
류현진, 한 달 휴식 마치고 출국…“내년 7월 복귀 목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재활 중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내년 7월에는 반드시 복귀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류현진은 출국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휴식도 취했지만 그러면서도 일주일에 6번씩 운동을 했다”라며 “따뜻한 곳에서 공을 던지는 게 낫다고 판단해 이른 출국을 결정했다. 미국에 돌아가면 바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올해 6경기(27이닝)에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의 성...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