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12년 만에 삼성전서 웃었다…한화 12-2 대승
류현진이 속한 한화 이글스가 19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안으며 4연패의 덫에서 벗어났다.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화는 12대 2라는 큰 점수로 삼성의 3연승을 저지하고 승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최하위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에이스 류현진의 무실점 역투가 빛을 발했다. 초반부터 한화 타선이 17안타를 뽑아내는 등 기세 좋은 출발을 알리며 류현진 역시 힘을 얻었다. 선발투수로 출전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무실점 방어에 성공, 공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