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화, KLPGA 입회 11년 만에 첫 우승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967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우선화(46)가 입회 11년 만에 첫 우승을 이뤘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 짜릿한 이글 1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오른 우선화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 성적으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선화는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rdquo...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