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 “백보드 지배하는 빅맨 있으면 비상 가능하다”
안준호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리바운드를 지배하는 빅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중국과의 경기에서 71-79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은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20개나 내주며 공중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안 감독은 “오늘 여기서 멈춰서 뼈가 아프다. 중국 장신에 공중을 내줘 경기 흐름을 가져갈 수 없었다”며 “오픈 슈팅을 통해서 승부를 봤어야 하는데 성공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ldquo... [송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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