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2주 연속 비상근무 체제…피해조사·복구 총력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2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오는 주말 공무원 320명을 추가 투입해 피해 조사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 19, 20일 전 직원이 현장 복구에 나선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이어간다. 피해 규모를 신속히 확정하고 국비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지난 22일 충남 서산·예산, 경기 가평,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피해가 큰 6...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