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전국 최초 기회발전특구 200만평 지정 달성
7월 30일자로 밀양·창녕·하동 지역 총 221만㎡(67.1만평)가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지정 상한면적(200만평)을 모두 달성했다. 이번 3차 지정으로 경남은 첨단소재, 미래모빌리티, 이차전지 산업을 아우르는 첨단 산업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은 나노복합소재·수소부품 중심, 창녕 대합·영남산단은 전기차·항공기용 부품 중심, 하동 대송산단은 이차전지 재활용·수산화리튬 중심 산업지구로 개발된다. 이번 특구에는 한국카본, 유림테...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