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25조원 공공구매력으로 경제 대도약 이끈다

조달청, 225조원 공공구매력으로 경제 대도약 이끈다

백승보 조달청장 주재, 4대 추진전략 발표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 등 4대 핵심과제 이행
지방정부 조달 자율성 확대 및 공급망 안정 주력
유튜브 첫 생중계로 투명성 강화

기사승인 2026-01-12 13:06:28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주재하는 백승보 조달청장. 조달청

조달청이 올해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기술선도성장·균형성장·공정성장을 뒷받침하며 우리나라 대도약 지원에 본격 나선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국장과 부서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2026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튜브를 통해 국민에게 처음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조달정책 업무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고, 핵심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조기 성과달성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올해 조달청은 공공조달 개혁의 성공적 이행,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견인하는 공공조달,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공공조달,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연간 225조원이 넘는 공공구매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백 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공공조달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혁신제품 구매확대, 조달규제 리셋 등 공공조달을 통해 경제회복 및 기업성장 지원에 적극 기여했다” 며 “특히 차세대 나라장터를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국정자원 화재 시에도 조달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밤잠을 줄여가며 애쓴 직원들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 지방정부 조달 자율성 확대, 혁신조달 강화, 무분별한 입찰 참여 및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 공공비축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등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녹록지 않은 만큼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그간 쌓아온 조달 전문성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달청은 앞으로도 주요 조달정책 간담회, 기업과의 소통 현장 등을 생중계하며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선 조달행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달청 대변인실 한명일 사무관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최초로 국민에게 생중계했다. 조달청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