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동서트레일 시범운영 '이용자 90% 만족'
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4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열고 동서트레일 조성 현황 점검과 장거리 숲길 첫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동서트레일은 2023년부터 산림청과 5개 시·도, 21개 시·군·구가 협력해 조성 중인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과 경북 울진을 잇는 총 55개 구간, 849㎞ 장거리 숲길이다. 8만여 명이 다녀간 동서트레일 시범운영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해 불편사항과 미비점을 개선한 결과, 설문 응답자의 90%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말 공정... [이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