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고교생 ‘FUSION 탐사대’ 개최

핵융합연, 고교생 ‘FUSION 탐사대’ 개최

전국 고등학생 20명 참가
강연·시설견학·KSTAR 현장 탐방

기사승인 2026-02-27 16:45:18
 27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열린 교육 프로그램 ‘FUSION(FUture viSION) 탐사대’에 참가한 학생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은 27일 본원에서 미래 핵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탐구형 교육 프로그램 ‘FUSION(FUture viSION) 탐사대’를 최했다.

이번 탐사대에는 핵융합 및 인공지능(AI) 기술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핵융합과 AI 시대를 그리는 SF 미래스케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탐사대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앞두고 AI의 역할을 조명하고, 극한의 플라즈마를 제어하는 피지컬 AI 개념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탐사대는 연구시설 견학을 넘어 강연과 한국형핵융합로(KSTAR) 실험 현장 탐방, 팀별 토론을 연계한 스토리텔링형 탐구를 수행했다.

또 ‘핵융합 발전 상용화를 위해 AI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주제로 미래 핵융합 발전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핵융합과 AI의 융합은 미래 에너지의 핵심 가치이자 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큰 축”이라며 “미래 과학을 이끌 청소년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비전을 설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7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열린 교육 프로그램 ‘FUSION(FUture viSION) 탐사대’에 참가한 학생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