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신혼부부·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준다
전북 익산시가 올해도 전국 최대 규모로 신혼부부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익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보증금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 론(Loan), 신생아 특례 대출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주택 담보 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이자를 반기별로 현금 지원한다.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