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의계약 총량제’ 지역경제에 힘 실어

전북 완주군이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3년 만에 지역 업체 수주비율 97%를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수의계약 발주공사에서 지역 업체 수주비율(8월 말 기준)이 9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전인 2021년 91.2%보다 5.8%p 높은 수치로, 제도 시행 이후 지역 업체 참여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수의계약 체결 시 지역 업체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동일 업체의 연간 계약금액이 총 2억원... 2025-11-05 13:38 [김영재]

전북 호우피해 복구 312억원 규모 확정…연내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