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동산 거래 지난해 증가세로 ‘반등’
전북지역 부동산 거래가 지난 2021년 이후 계속된 감소세에서 지난해 증가세로 반등했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부동산 거래는 총 5만 9678건으로 전년(6만 6509건) 대비 3169건 증가했다. 거래금액도 7조 6615억원으로 전년(6조 6873억원)보다 7742억원 늘었다. 2021년 9만 3304건에 달했던 전북지역 부동산 거래 물량은 2022년 6만 7299건으로 급감했고, 2023년에는 5만 6509건까지 줄어들다 3년 만에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부동산시장이 반등한 데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래가 활성화된 영향이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