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선·수인분당선, 2027년 신규 전동차 도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새 전동차 제작을 본격 추진한다. 코레일은 22일 본사에서 ㈜우진산전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전동차량 제작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로 만드는 전동차는 수도권전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의 노후 차량 대체와 동해선 북울산역 연장을 위해 2027년 7월부터 순차 도입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코레일은 신규 전동차 도입 방향과 설계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제작사는 주요 장치와 신기술 적용, 신뢰성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신형 전동차는 전기에너지 절감, 운전편의성 및 안전...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