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사 커피브랜드 텀블러 짝퉁 13만 점 불법 유통 적발
유명 커피브랜드 S사의 텀블러 짝퉁을 만들어 대량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은 S사 커피브랜드 텀블러를 제조·유통한 총책 A씨(53) 등 9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S사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 13만 점, 시가 62억 원 상당 짝퉁을 만들어 유통한 협의다. 상표경찰은 이들이 수입을 시도한 위조 텀블러 부자재를 세관단계에서 적발하고 수사를 전개,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일원에서 A씨를 비롯해 유통책 B씨(46), 자금책 C씨(...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