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시도 범죄자, 벌 받아야"… 공공과기노조 호소문 발표
“내란을 시도한 범죄자, 벌을 받아야.”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이하 공공과기노조)는 이번 비상계엄사태에 대해 5일 호소문을 내고 “과학기술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바로 세우는 데 적극 동참하자”고 독려했다. 공공과기노조는 “이번 비상계엄은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등 정부 핵심인사 몇몇이 주도하고 저지른 헌정질서 파괴 유린 친위쿠데타가 분명하다”며 “불발된 비상계엄은 시대착오적이며 87년 이후 쌓아온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