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의 청년일자리 프로젝트가 고용노동부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특구재단은 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 프로젝트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필요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특구재단은 청년들에게 실질적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진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청년인재 양성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대상 공공행정과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역량 강화, 현직자 직무 및 진로 멘토링, 기업·기관 현장체험 등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또 특구재단이 진행한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 청년의 수기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서가연 씨는 특구재단의 일 경험으로 진로 결정과 사회 참여에 큰 도움을 받았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의 노력과 청년들의 열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