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페이크 음란물 시청자도 처벌" 황명선 의원, 성폭력법 개정안 발의
최근 딥페이크 성착취물 영상이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황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영상을 만들고 퍼뜨린 사람뿐 아니라 소지하고 시청한 사람까지 처벌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황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이용 성착취물이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무차별 확산되면서 우리 사회를 다시 한 번 충격과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