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관세인’ 서울세관 김호연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9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김호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미국 통상정책 강화로 미국 수출길이 막히자 한국을 대체시장으로 선정하고 631억 원 규모 중국산 저가 플랜지, 액세서리 등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해 국내에 유통한 3개 업체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날 관세청은 2500억 원대 환치기, 시가 100억 원대 마약적발 등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유공 직원들도 함께 시상했다. 서울세관 조정아 주무관은 미 달러를 공항 기탁수화물로 은닉해 밀반출해 필리핀 카지노 등에서 ... [이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