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68세 만학도,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재학 중인 만학도 정점숙(68)씨가 제49회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배움에는 늦음이 없다”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증명한 사례다. 정씨는 주변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지켜보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이라는 주변의 말을 들으며 예방과 식습관 개선의 전문지식을 배우겠다는 결심으로 식품영양학과에 입학했다. 오랜 학업 공백과 젊은 학생들 사이에서의 부담, 체력과 기억력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 [최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