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육아는 그만”… 부산시, 시민이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문화 확산
부산시가 혼자 감당하던 육아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 다같이 키워요. 독박육아탈출! 공동육아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 중인 육아공동체 지원 사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00팀 558가정이 참여했던 육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참여 규모를 125팀, 695가정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