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파크, 치열한 접전 끝 강서구청장배 제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지난 14일 열린 제2회 강서구청장배(L, 1200m) 대상경주에서 경주마 와일드파크(마주 최상일, 조교사 최기홍)와 서승운 기수가 막강한 뒷심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서구청장배는 국산 2세 최고마를 선발하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제1 관문으로, 같은 날 서울에서는 문화일보배로 서울 루키들이 쥬버나일의 첫 경주를 치렀다. 쥬버나일 시리즈의 1·2관문은 같은 날 서울과 부경에서 각각 치러지지만 마지막 관문은 서울과 부경의 2세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과 부경 모두를 대표하는 최고...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