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선호를 끌어낼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내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지역특산품) ▲가공식품·제조품(가공식품, 공예품 등) ▲관광·서비스(입장권, 체험권 등)며, 응모 자격은 부산시에 사업장(생산·제조 기반)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공급·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에 참여한 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답례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기존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공급 재계약 여부를 심의해 내년에도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해 시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