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치료 시대, 윤리도 진료 기준이 된다”…‘신경윤리’ 첫 종합 정리
대한신경과학회(KNA)는 공식 학술지인 ‘대한신경과학회지(JKNA)’ 최신호에 ‘신경과 의사를 위한 신경윤리’라는 제목의 종설 논문을 게재했다고 5일 전했다. 이상범 학회 홍보이사(서울신내의원)와 김대훈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완화의료특별위원장(송도효자병원)이 저자로 참여한 해당 논문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뇌심부자극술(DBS), 경두개자기자극술(TMS) 등 뇌 조절 기술이 치료 영역을 확장시켰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성격 변화, 의식 상태, 자율성 판단 등 기존 윤리 체계로 해석하기 어려운 문제를 빠르게... [이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