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1분기 매출 8419억원…“주요 제품 성장 힘입어 최대 실적”
셀트리온이 주요 제품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8419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세계 전역에서 주요 제품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 항암제 ‘베그젤...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