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번한 환자 안전사고…“예비의료인 교육 체계화 필요”
낙상, 투약 오류 같은 환자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예비 의료인이 환자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특히 지역별, 대학별 교육 과정 간 편차를 줄이기 위한 유기적 협력이 중요한 아젠다로 떠올랐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예비 간호사를 위한 환자 안전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현재 각 대학별로 실시되고 있는 환자 안전사고 교육 과정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