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 P-CAB 신약 ‘DW4421’ 임상 2상 종료…3상 신청
대원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DW4421’(성분명 파도프라잔)가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대원제약은 DW4421의 임상 2상을 마치고 3상 진입을 위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DW4421은 국산 4번째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신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P-CAB 계열은 약효 발현 속도가 빠르고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상 2상은 미란성(점막 결손)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147명을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