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마신 술, 왜 더 빨리 취하고 더 위험할까 [건강 나침반]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각종 모임이 잦아지면서 바쁜 일정 탓에 끼니를 거른 채 빈속으로 술자리에 앉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복 음주가 영양소 고갈을 가속화해 이른바 ‘영양소 파산’ 상태를 만들고, ‘저혈당 쇼크’와 ‘뇌 기능 손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공복 상태에서의 음주는 우리 몸의 영양 균형을 훨씬 빠르게 무너뜨린다. 해독에 필요한 영양소가 한꺼번에 소모되면서, 일종의 ‘영양소 파산’ 상태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실제 공복 음주는 여러 단계의 ... [이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