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 폐쇄 옳지만…전력 손실·민관 산업 보상 등 세부 방안 필요” [2025 국감]
정부가 오는 2040년까지 기후위기의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을 완전히 퇴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전력 손실에 대한 보전, 산업계 잔존가치 보상 등 구체적인 방안이 동반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2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너지 공기업)에서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석탄발전 퇴출 필요성과 심각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충분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석탄발전소는 61기로, 11차 ...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