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특례 빠진 ‘반도체특별법’…여야 합의로 산자위 통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4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을 처리했다. 여야가 쟁점이었던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조항을 제외한 채 법안을 합의 처리한 것이다. 산자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8건의 법안을 통합한 대안을 의결했다. 법안에는 대통령 소속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설치, 수도권·지방을 포함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전력·용수·도로망 확충, 예비타당성조사 면... [이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