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공백에 흔들리는 KAI…노조 “전문 경영인 시급” 촉구
항공우주산업 노동자들이 ‘조속한 사장 인선 결단’을 촉구하며 수출입은행 앞에 모였다. 이들은 산업 생태계를 꿰뚫어보는 전문가 인선이 KAI에 절실하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투쟁을 전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노동조합(KAI uinon) 조합원들은 24일 2시 서울 수출입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석 달 가까이 지연되고 있는 KAI 차기 사장 인선을 촉구했다. 지난 7월 강구영 사장이 조기 사임한 후 현재까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는 수장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구영 전 사장은 ... [이수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