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자회사 삼박LFT,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으로 새 출발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삼박LFT가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사명을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향후 주력 제품인 ‘EP(Engineering Plastics)’를 사명에 반영해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0년 1월에 설립된 삼박LFT는 자동차 내·외장재 및 건축용 소재를 주로 제조하고 있는 소재회사로, 2009년 10월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돼 최근 사명을 변경...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