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워터파크…여름 무더위 식힐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워터파크…여름 무더위 식힐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롯데월드 부산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공포 '귀문'과 ‘쿨링 퍼레이드’ 진행
롯데워터파크 더위 삼킬 물놀이 퍼포먼스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 이용 기대

기사승인 2025-07-23 15:44:19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식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부산은 더위를 잊게 하는 호러 콘텐츠 ‘귀문’과 여름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쿨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는 물놀이의 시원함과 즐거움을 배가시킬 워터 뮤직 페스티벌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를 선보인다.

이 두 시설은 여름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 4월부터 기존에 없던 색다른 콘텐츠인 ‘귀문(악령의 동굴)’을 선보여 개장 3개월 만에 이용객 약 2만명을 돌파해  롯데월드 부산이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귀문’은 단순히 관람하는 형식이 아니라 체험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탈출을 목표로 하는 체험형 호러 콘텐츠다. 실제 폐광산에 들어온 듯한 사실적인 연출로 몰입도가 높다.

만 13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 별도 이용권(1인 5000원)을 구매하면 체험할 수 있다. 최소 2인부터 최대 4인까지 한 팀으로 즐길 수 있다. 공포와 스릴을 찾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귀문’에 도전해 볼만하다.

롯데월드 부산이 선보이는 ‘쿨링 퍼레이드’는 물놀이 어트랙션 ‘자이언트 스플래쉬’, ‘오거스후룸’과 함께 인기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롯데월드 부산 공식 SNS에 공개된 ‘쿨링 퍼레이드’ 영상은 총 120만 뷰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여름 물놀이 시설로 롯데워터파크의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외 파도풀을 갖춘 롯데워터파크는 올 여름에도 웨이브 스테이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연은 8월24일까지 진행한다. 공연은 K-POP 댄스와 EDM파티, 몸짱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7월26일 다나카, 8월2일 박명수, 8월9일 수빈이 참여하는 스페셜 야간 공연은 화려한 레이저 쇼와 파이어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완벽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사계절 썰매 시설인 ‘매직후크’다. 이 시설은 도착지점이 시원한 풀장으로 변신해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다가 풀장에 닿는 순간 물수제비를 경험하는 짜릿한 재미를 더한다. 롯데워터파크 공식 SNS에 공개된 ‘매직후크’체험 영상은 조회수가 97만 뷰를 돌파했다.

롯데워터파크 측은 올여름 무더위는 시원한 파도와 신나는 음악, 물 위를 가르는 스릴까지 더해진 롯데워터파크에서 즐길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