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9.7억달러 무역적자...수출 개선흐름 2024년 전망 밝아
지난해 수출이 줄면서 100억달러 가까이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타났다. 지난 2022년에 이은 2년 연속 적자다. 다만 하반기 들어 세계 경제가 바닥을 치고 올라오면서 수출이 늘고 있어 올해는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3년 수출은 전년대비 7.4% 감소한 6326억9000만달러, 수입은 12.1% 감소한 6426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99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 중국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