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타임’…흥국생명 우승 희망 이은 ‘에이스의 품격’
흥국생명 ‘에이스’ 김연경(36)이 에이스의 품격을 선보이며 정규리그 우승 희망을 이었다. 흥국생명은 12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1‧2위 맞대결이 흥국생명의 승리로 끝나면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리그 우승의 향방이 가려지게 됐다. 승점 76점(27승8패)째를 올린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경기가 남은 시점, 선두 현대건설(25승10패‧77점)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