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량 의대생 제적 피하고, 복귀 학생-전공의 보호법 만들자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생 각자 판단을 존중 한다”고 발표했다. 맞는 말이다. 학생, 전공의 모두 각자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이 민주주의이고 법치국가이다.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욕하지 마라. 학교가 학생 휴학을 인정하길 원한다면 학생, 전공의들도 복귀하는 동료를 막지 마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첫발이다. 계속 휴학과 사직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학교와 병원에 복귀하고 싶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정부의 지나친 증원 발표와 소통 부족이 의료대란의 원인을 제공했지만 지...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