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가산오광대가 9일 오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신명나는 탈춤 공연을 펼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73호인 가산오광대는 경남 사천시 가산리에서 전수돼온 탈놀이로 300년 넘게 전승돼왔다.
가산오광대는 이번 공연에서 정명자 한국예술원이 준비한 가무악극인 ‘할미의 노래’와 함께 진행돼 전통 무형문화재와 창작 가무악극과의 만남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예술로 각광받고 있는 가산오광대는 지난달 일본 도쿄 공연에서 현지 관객들로부터 높은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는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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