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야구선수 이택근(LG트윈스)과 열애 중인 배우 윤진서가 “남자친구가 내 영화를 평생 안 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윤진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영화 속 노출 장면을 보면 상처받을 것 같다. 남자친구도 이 영화를 평생 안 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윤진서가 인터뷰에서 말한 영화는 최근 촬영한 ‘비밀애’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쌍둥이 형제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이 작품에서 윤진서는 유지태와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강도 높은 노출신이 화제를 모았다.

이택근은 윤진서와 함께 속옷 광고모델로 나서기도 했지만 여자친구의 영화 노출신에는 관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윤진서는 비밀애 시사회에 이택근을 초대하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