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다이어트 기적 현실로… 22kg 감량한 듯

길, 다이어트 기적 현실로… 22kg 감량한 듯

기사승인 2010-04-09 11:27:00

[쿠키 연예] MBC ‘무한도전’의 신년프로젝트로 몸무게 20kg 감량을 약속한 길이 목표량 이상의 결실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 최종 결과를 알 수 있지만, 그동안 각종 포털사이트의 체중 100kg으로 기록된 그의 프로필이 최근 78kg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필이 사실이라면 길은 무려 22kg의 체중을 뺀 것이다.

길은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 예고편을 통해 날렵해진 턱선을 미리 공개하는 것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알리기도 했다.

길의 변경된 프로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짱으로 거듭난 길의 모습이 기대된다” 면서도 “날씬한 길의 모습은 상상이 안된다” 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몸 만들기’ 목표에 동참한 ‘무한도전’ 멤버는 길과 노홍철,정형돈이다. 길은 20kg, 정형돈은 10kg의 체중 감량을 약속했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다짐했다.

이들의 다이어트 결과물은 오는 10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다이어트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한 멤버는 삭발을 해야한다는 벌칙이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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