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손예진(29·사진)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최종회에서 카메오 출연한다.

15일 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시크릿가든’ 최종회에서 동명의 톱스타로 출연한다. 본인 역할을 직접 소화하는 것이다. 손예진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제작사는 전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손예진이 김은숙 작가와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에 합의했다”며 “김 작가는 처음부터 손예진을 염두에 두고 이 장면을 집필했다. 직접 출연을 부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크릿가든’은 지난주 시청률 30%를 돌파했으며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