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신라면 지수’ 발표
[쿠키 건강] 신라면 미국 현지 판매가격이 0.99달러(약 1,142)원인데 비해 호주가 1.89 호주달러(약 2210원)로 가장 비쌌고, 홍콩이 4.5 홍콩달러(약 668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조사대상 10개 지역 가운데 8번째로 0.68달러(780원)였다. 특히 미국의 구매력을 1로 봤을 때 호주의 구매력이 1.94로 나타나 호주의 높은 물가수준이 신라면 지수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1일 농심이 발표한 신라면 지수에 따른 것이다.
농심은 한국의 ‘빅맥지수’라 불리는 ‘신라면 지수’를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했다. 신라면 지수는 신라면이 판매되고 있는 주요 10개 지역의 신라면 1봉지 가격을 미국 달러로 환산, 각국의 구매력을 비교 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하는 지수이다. 신라면 지수는 맥도널드의 ‘빅맥지수’, 스타벅스의 ‘라떼지수’와 같이 세계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특정 제품의 가격을 달러로 환산, 각국의 상대적 물가수준을 비교하고 아울러 각국 통화지표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수로 2009년 1월에 처음 개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