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브랜드, 원재료 다다익선 커뮤니케이션 가동

식음료 브랜드, 원재료 다다익선 커뮤니케이션 가동

기사승인 2012-04-30 16:42:00
[쿠키 건강] 몸에 좋고 맛있는 자연 재료, 많이 담을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원재료 다다익선 마케팅이 식음료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빙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원재료의 함량을 최대한 높이고 불필요한 첨가물은 최소화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는 브랜드들이 많아지고 있다.

원재료를 많이 담으려면 아무래도 원가 부담이 커지는데다 최고의 맛을 끌어내면서 신선도는 최대한 유지하는 최첨단 가공 기술 등도 뒷받침 돼야 하는 만큼 원재료 커뮤니케이션을 펼치는 브랜드들은 주로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CJ제일제당의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국내 토마토 소스 브랜드 가운데 토마토 함량이 최대로 토마토 본연의 신선한 맛을 살려 소비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제품들이 주로 가공된 혼합 야채, 치킨 엑기스 등으로 맛을 낸 점에 비해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토마토가 70.6% 나 들어갔으며 직접 볶은 생야채, 천일염, 허브를 넣어 오리지널 토마토 파스타소스 조리법 그대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손상을 최소화하는 신살균 공정으로 토마토 본연의 신선한 맛을 살려냈다.

CJ제일제당 백설소스 BM팀 양신영 대리는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원 재료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제대로 된 맛, 이탈리아 정통 토마토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계 최대 수준으로 토마토 함량을 높여 가정에서 쉽게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엔 파스타 소스에 할라피뇨를 곁들여 깔끔하게 매운 ‘백설 아라비아따 토마토 파스타 소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연세우유에서 출시된 ‘무첨가 두유’도 원재료 외에는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원재료 다다익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두유에 첨가되어 있는 것은 100% 유기농 콩과 소금뿐. 그 이외에 다른 식품첨가물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 순수한 두유다. 두유가 갖춰야 할 영양소는 골고루 갖추고 있으면서도 열량은 일반적인 두유의 절반가량 들어가 있어 건강과 맛을 챙길 수 있다.

자연과 사람들은 최근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설탕이나 색소, 향료, 보존료 및 감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고 주원료만을 사용한 ‘자연과 사람들이 만든 스트로베리 및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출시 후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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