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2000년 이후 웰빙열풍이 가속화되면서 물질적인 풍요만큼이나 정신적 여유와 안정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 대신에 슬로우 푸드를 비롯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차원을 넘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고, 허약한 부위를 보강하는 다양한 식품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토종 홍화씨도 그중 하나다. 우유, 멸치와 더불어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를 보강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인 홍화씨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레산이 약 70~80% 가량 함유되어 있어 골절 및 골다공증, 골 형성 부전증 등 골질환의 뼈 형성에 대한 효과가 연구를 통해 보고 된 바 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시켜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홍화씨는 국내산과 중국산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1992년부터 홍화씨를 재배 및 판매하고 있는 칠곡홍화농장 배문열 대표가 수입 홍화씨와 국내산 홍화씨를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보편적으로 홍화씨를 구분하는 방법은 수입 홍화씨는 씨앗 색깔이 하얗고 토종 홍화씨는 누르스름하며 까무잡잡하다. 씨를 잘라보면 수입산은 속이 꽉차있고, 토종은 속이 많이 비어있다. 또한 토종 홍화씨에는 광택이 있지만 수입산에는 없으며, 씨앗을 물에 띄워보았을 때 토종 홍화씨는 일반적으로 물 위에 한참 떠 있다가 가라앉지만 수입산은 거의 바로 가라앉는 경향을 보인다.
배문열 대표는 “국내산 홍화씨가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효능도 뛰어나지만 수입산은 수입 및 통관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소독약과 표백제 등이 살포되기 때문”이라며 “중국산 및 동남아 산 홍화씨가 국내산으로 바뀐 채 판매되기도 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홍화씨는 소화와 흡수를 촉진시키기 위해 홍화환이나 홍화분말, 홍화차 등의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산 홍화씨로 가공된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홍화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유황을 뿌려 기른 유황가시홍화씨인지 확인을 하는 것도 보다 높은 홍화의 효능을 느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한편, 칠곡홍화농장은 1999년도 농림부에서 선정한 신지식 농업인 1호로 지정된 배문열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토종유황가지홍화씨를 재배해 현재까지 중간 유통상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만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토종 홍화씨도 그중 하나다. 우유, 멸치와 더불어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를 보강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인 홍화씨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레산이 약 70~80% 가량 함유되어 있어 골절 및 골다공증, 골 형성 부전증 등 골질환의 뼈 형성에 대한 효과가 연구를 통해 보고 된 바 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시켜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홍화씨는 국내산과 중국산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1992년부터 홍화씨를 재배 및 판매하고 있는 칠곡홍화농장 배문열 대표가 수입 홍화씨와 국내산 홍화씨를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보편적으로 홍화씨를 구분하는 방법은 수입 홍화씨는 씨앗 색깔이 하얗고 토종 홍화씨는 누르스름하며 까무잡잡하다. 씨를 잘라보면 수입산은 속이 꽉차있고, 토종은 속이 많이 비어있다. 또한 토종 홍화씨에는 광택이 있지만 수입산에는 없으며, 씨앗을 물에 띄워보았을 때 토종 홍화씨는 일반적으로 물 위에 한참 떠 있다가 가라앉지만 수입산은 거의 바로 가라앉는 경향을 보인다.
배문열 대표는 “국내산 홍화씨가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효능도 뛰어나지만 수입산은 수입 및 통관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소독약과 표백제 등이 살포되기 때문”이라며 “중국산 및 동남아 산 홍화씨가 국내산으로 바뀐 채 판매되기도 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홍화씨는 소화와 흡수를 촉진시키기 위해 홍화환이나 홍화분말, 홍화차 등의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산 홍화씨로 가공된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홍화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유황을 뿌려 기른 유황가시홍화씨인지 확인을 하는 것도 보다 높은 홍화의 효능을 느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한편, 칠곡홍화농장은 1999년도 농림부에서 선정한 신지식 농업인 1호로 지정된 배문열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토종유황가지홍화씨를 재배해 현재까지 중간 유통상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만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