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수술을 권유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척추수술은 환자에게 큰 부담일 뿐 아니라 척추질환이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척추의 통증을 줄이고 환자 스스로의 자생력을 키워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을 치료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김동섭 자생한방병원 한의사가 자생한방병원에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한약과 한의학적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평소 척추질환 및 한방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질의응답시간과 일상에서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자생한방병원 ‘생생척추관절교실’은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1577-0007, 자생한방병원 고객만족센터).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