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동서식품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가 중국 상하이 푸동 상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Festival of Asian Marketing Effectiveness, 이하 FAME)에서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Beverage)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Best Insights/Strategic Thinking)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음료 부문은 금상이 없어, 최고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크다.
‘카누’는 지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The Smallest Caf? in the World)’라는 슬로건과 함께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 하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집행, 출시 1년 만에 2억 잔 판매를 돌파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 캠페인 중 하나로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재환 동서식품 PM은 “이번 ‘카누’ 수상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동서식품이 FAME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며, “모든 영광은 소비자의 사랑 덕분이다. 카누를 사랑해주신 소비자가 없었더라면 효율성을 뒷받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맛있고, 즐거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