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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21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남양유업과 대리점피해자협의회의 1차 교섭이 양측의 의견을 공유하는 선에서 일단 마무리됐다. 오는 24일 오후2시 2차 협상에서 양측의 입장이 절충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남양유업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대리점피해자협의회 측에 사과했다. 또 대리점피해자협의회 측으로부터 요구안을 서면으로 전달 받았으며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남양유업은 요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24일 오후2시에 2차 협상을 갖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늦게나마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하며, 향후 세부적인 재발방지 및 피해보상 방안을 협의해나가는 데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쿠키 건강] 21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남양유업과 대리점피해자협의회의 1차 교섭이 양측의 의견을 공유하는 선에서 일단 마무리됐다. 오는 24일 오후2시 2차 협상에서 양측의 입장이 절충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남양유업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대리점피해자협의회 측에 사과했다. 또 대리점피해자협의회 측으로부터 요구안을 서면으로 전달 받았으며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남양유업은 요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24일 오후2시에 2차 협상을 갖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늦게나마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하며, 향후 세부적인 재발방지 및 피해보상 방안을 협의해나가는 데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