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초록우산’ 판매하고 수익금 기부

세븐일레븐 ‘초록우산’ 판매하고 수익금 기부

기사승인 2013-07-23 10:57:01
[쿠키 건강]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아프리카 어린이 식수개선 캠페인(‘water4child’) 참여를 위해 어린이재단 심볼인 ‘초록우산’을 실제 우산 상품으로 만들고 연말까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판매하는 초록우산은 장우산(1만5000원), 3단우산(1만3000원), 비닐우산(4500원)으로 구성된 3종의 우산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23일 오전 기상캐스터 5명이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SBS 조경아, 신소연, TV조선 이진희, 채널A 남혜정, 뉴스Y 하창수 캐스터는 지난 5월 기상청 후원으로 진행된 날씨 패션쇼에서 초록우산을 소품으로 활용하여 홍보하고 출연료 전액을 동 캠페인에 기부한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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