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필립스전자, 커피 머신 시장 진출

남양유업-필립스전자, 커피 머신 시장 진출

기사승인 2013-09-05 10:49:01
[쿠키 건강] 남양유업이 커피 머신 시장에 진출한다.

남양유업은 필립스전자와 손잡고 커피 머신 시장에 진출하며 신개념 커피 시스템인 ‘더 파드 식스 (the POD six)커피 시스템’ 을 함께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더 파드 식스 커피 시스템은 천연 펄프 소재의 파드에 분쇄한 커피 원두를 담은 ‘파드 커피’를 이용해 전용 커피 머신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신개념 커피 시스템으로 총 4종의 '더 파드 식스 머신'과 6종의 '프렌치카페 더 파드 식스 커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더 파드 식스 커피 머신’은 총 4종으로 비바셀렉트(Viva Select, 모델명: HD7825/63, HD7825/83, HD7828/53) 3종과 생우유를 추가해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음료가 가능한 카푸치노 셀렉트(Cappuccino Select, 모델명: HD7853/63)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취향에 맞는 파드 커피를 넣은 후 버튼 하나만 누르면 60초 안에 두 잔의 커피를 동시 추출할 수 있다.

‘프렌치카페 파드 식스 커피’는 총 6종으로 킬리만자로산 원두로 만든 '킬리만자로블렌드' 에티오피아 시다모지역의 원두를 블랜딩해 만든 '모카블렌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필립스는 10월까지 출시 기념으로 ‘더 파드 식스’ 커피 머신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프렌치카페 더 파드 식스’ 커피 6종 30입과 전용 컵 2개가 들어간 스타트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파드 커피는 1박스(15개입)에 7500원으로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더 파드 식스 커피 시스템 홈페이지(www.thepodsi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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