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소아암·백혈병 환아 100명이 캠프를 떠났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한화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청권 소아암·백혈병 환아 가족 100명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하는 꿈드리 에코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용춘브라더스 장춘권 MC 진행으로 생활주변 환경지키기 강의, 에코퀴즈, 친환경 액자꾸미기 등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 한화그룹사인 한화호텔&리조트(대표 홍원기)와 드림파마(대표 정윤환)의 임직원 봉사단과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충남교육연구소, 명지안전보건연구소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단 이사는 “이번 캠프에 큰 도움을 주신 한화에 깊이 감사드리며 캠프를 통해 충청권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이 큰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봉사단은 오늘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한화빌딩 장교동 사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