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동원F&B가 참치캔에 이어 연어캔을 출시한다.
동원F&B는 칠레산 고급 연어를 신선하게 담아낸 ‘동원연어’ 4종(동원연어 오리지날, 동원연어 칠리, 동원연어 S, 동원연어 샐러드)을 출시했다.
‘동원연어’는 연어 중에서도 고급 어종에 속하는 ‘코호(Coho) 연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호 연어는 고급 어종에 속하는 연어로, 살이 선명한 붉은색을 띄며 부드럽고 맛이 좋다. ‘동원연어’ 4종 중 ‘동원연어 샐러드’에는 ‘첨 (Chum)연어’를 사용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시중 연어캔들이 핑크 연어를 담는 데 비해 ‘동원연어’는 고급 어종인 코호 연어를 담았기 때문에, 색이 붉은 연어 본연의 맛 그대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동원연어’ 출시로 이제 고급 연어를 집에서나 야외에서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민 대다수가 참치를 모르던 시절, 참치캔을 출시해 대중화를 이끌어왔던 만큼 ‘동원연어’ 역시 새로운 국민 통조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원연어’ 가격은 ‘동원연어 오리지날’과 ‘동원연어 칠리’가 135g 한 캔에 4980원. ‘동원연어 S’가 105g 한 캔에 4480원, ‘동원연어 샐러드’가 100g 한 캔에 25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