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 베이징 50호점 화위점 개점

SPC그룹, 파리바게뜨 베이징 50호점 화위점 개점

기사승인 2013-09-30 14:23:02
[쿠키 건강] SPC그룹은 29일 중국 베이징에 파리바게뜨 화위(?宇)점을 열었다. 베이징에만 50번째, 전체 124번째 매장이다.

이번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화위점은 148㎡(45평)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베이징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과학기술구 중관춘(中關村)의 복합상권에 위치한 매장이다.

이 지역은 반경 500미터 이내에 1만 5천 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택가, 베이징유어호텔, 쑤앙안백화점, 중국농업과학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특히 파리바게뜨 화위점이 위치한 쇼핑몰에는 다국적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Sephora), 의류 브랜드 자라(Zara) 등이 함께 입점해 있어 주말에도 인구 유입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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