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김준철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배뇨장애 요실금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2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인 김준철 교수는 2015년까지 2년의 임기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배뇨장애 및 요실금과 관련된 학문 발전 기여와 요실금을 퇴치하기 위한 연구, 예방, 교육 및 치료관리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배뇨장애 동호회를 기반으로 1991년 발족했으며 1996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해 금년 18차 학술대회를 열었다. 또 전국 총 9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실금·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 신경인성 방광, 골반 탈출증 등에 관한 연구 및 학술대회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